손님한테 영수증 드릴까요? 했더니
무거워유~
이러고 그냥가심 ㅋㅋㅋ
우리할아버지
어렸을 때 방구 쎄게 뀌니깐
"어이구야~ 니 등에 업히면 우주도 가것다~"
우리 아빠는 애기 때 삐져서 입 삐죽 내밀고 있으면
"저으기 입에 삽 걸어놔도 되것네"
"차키 저따 걸어놓으면 찾기 쉽것네"
여름에 아부지 복숭아 깎아드리는데 껍질이 두껍게 느껴지셨는지
"아이고야 니는 씨먹을라구 글케 열쉬미 깎는겨?" 그 뒤로 과일 깎을 때 마다 생각남 ㅋㅋㅋ
충청도예서 태어나고 자란 8살 우리 둘째
친구가 옷 잡아당기니까...
야 이거 이러다 6학년까지 입것다.
이랬답니다. 충청도 살이 8년이면 드립을 치네요.
ㅋㅋ
밥이 너무 설익어 밥알이 노는 밥이면 충청도 토박이이신 우리 할머니가 하는 말
쌀이 논으로 다시 돌아가게 생겼네
초복에 삼계탕집에서 탕이 20분 넘도록 안나오니까
우리 아빠
병아리 키워서 잡아 오는겨?
이러고
우리 형은
아직 후라이 알두 안 깐거 가터유~
작년 폭우 때 거의 헤엄치듯 달리는 택시 무사히 잘타고 집에 도착해서
'감사합니다 기사님" 말씀 드렸더니
"선장이라 불러유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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